제부도 물때표에 적힌 시간은 바다 높이를 미리 예상해서 만든 거예요. 그래서 바람이 세거나 파도가 높은 날에는 실제로 길이 열리는 시간이 표와 조금 다를 수 있어요.
전날 표를 보고 딱 맞춰 갔는데 길이 아직 물에 잠겨 있었다는 얘기를 듣고 저도 놀랐어요. 이 글에서 날씨 나쁜 날 알아 둘 것과 출발 전에 물어볼 곳을 알려 드릴게요.
바람 센 날 제부도 바닷길을 물어볼 곳을 바로 확인하고 싶다면 아래 바로가기를 통해 이동할 수 있습니다.
바람 센 날 물어볼 곳 보기
공식 물때표에도 날씨 때문에 시간이 달라질 수 있다는 말이 적혀 있어요. 국립해양조사원의 예보를 바탕으로 만든 표라서, 이 시간을 꼭 지킨다는 약속은 아니라고 해요.
그래서 바람이나 비 소식이 있는 날은 표만 믿고 출발하면 안 돼요. 그날 바닷길 사정을 직접 물어볼 수 있는 곳이 따로 있어요.
날씨 나쁜 날 제부도 바닷길 사정을 물어볼 곳,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다면 아래 바로가기를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발 전 물어볼 곳 확인하기
물때표는 화성특례시청 누리집의 제부도 통행시간 메뉴에서 볼 수 있어요. 날짜마다 1차, 2차 통행시간이 적혀 있어요.
날씨가 맑은 날에도 1차 통행이 끝나는 시간은 꼭 챙기세요. 그 전에 못 나오면 다음에 열릴 때까지 3시간 안팎을 섬에서 기다려야 해요.
바닷길은 2.3km쯤이고 걸어서 40분쯤 걸려요. 바람 부는 날 걸어서 건너면 더 오래 걸릴 수 있으니 넉넉하게 출발하세요.
도착했는데 길이 닫혀 있다면 근처 대부도, 궁평항, 전곡항, 탄도항을 먼저 다녀와도 돼요. 다시 열리는 시간에 맞춰 돌아오면 돼요.
전곡항에서는 서해랑 케이블카를 타고 물때와 상관없이 섬에 들어갈 수도 있어요. 다만 케이블카도 바람이 세면 일찍 멈출 수 있어요.
바람 예보가 있는 날은 집에서 나서기 전에 바닷길 사정부터 물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