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13-04-26 18:30
WRITER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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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해방되기 이전의 일제시대에 있었던 이야기이다.
이곳 인제군 인제읍 군축령 아미산 령(嶺)에는 운치가 아름다운 천지 연못이 있었는데 이 연못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매우 부러워할 정도였다는 것이다. 그런데 일제 시대에 일본인들이 심술굿게 이 명당자리 천지 연못을 없애기 위하여 이곳에다 아카시아 나무를 심고 공동묘지로 사용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으며 지금도 이곳에는 아카시아 나무가 많고 묘자리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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