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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도암 이재 선생 유허비는 높이 143m, 너비 5.7cm, 두께21.5cm의 화강암으로 전면에 "陶庵李先生遺墟碑"라 음각되어 있으며 연대는 알수 없으나 제자들의 인제 현민들이 세운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 주민들에 의하면 6.25사변 전에는 합강2리 기룡산 밑에 1천84평의 밭 위에 비각과 함께 세워져 있었으나 6.25사변때 비각은 타 버리고 비석만 남게 되었다 한다. 도암 이재 선생은 숙종,경종,영조때의 학자로 서화에도 능했으며 진사 이만창(李晩昌)의 아들로서 1702년 알선문과에 급제하여 형조참판,한성부 우윤에 이르러 균전사로 영남에 내려가 시급한 토지 정책을 진술했다가 벼슬을 삭달당했다. > 1720년 경종이 즉위하면서 예조참판,도승지대,사헌,이조참판을 거쳐 홍문,예문,대제학,한성판윤의 정부 좌우참판등을 역임했다. 노론이 집권한 후 벼슬길에 오르게 되었으나사양했다고 한다. 1721년 신임사화(辛任士禍)때 노론파의 거두인 숙부 이만성(李晩成)이 처형되자 난을 피해 인제 고을에 와서 수년 동안 성리학자로 전념하였다 한다. >
링크 # 1
링크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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